여름부터 소라게를 키우기 시작해서.. 추운지 몰랐던 우리 친구들이
시절이 선선한 가을로 넘어가니 갈수록 움직이 굼띄어 지고
은신처에 콕박혀서 나오지 않아서 온도관리의 필요성을 절감! 하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서
온열등을 구매하였습니다!
따뜻한지 자주 얼굴들을 보여주는 우리 소라게 친구들!!
활동적이 된 것이 정말 좋아요.
그리고 밝아서 어두울때도 불을 키지 않아도 소라게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덤이지요.
왕대 사이즈의 사육장에서 10 여분만 틀어놔도 금방 온도가 32도 가까이 올라가고 장시간 틀어놔도 34도를 넘지 않았습니다.
다만, 습도가 60%이던 것이 40%까지 떨어지더라구요.. 사육장내에 습도 관리에 좀더 신경 써야겠습니다.
그래서 스펀지에 물도 좀 주고, 물수건도 사육장에 걸어두었지요.. 그렇게 하니 50% 이상은 유지되더라구요.
이제품의 한가지 단점은 붉은색 온열등이라 친구들 색깔이 몽땅 붉어져 보이는 단점은 있습니다.
그래서 적외선등 말고 다른 색 온열등이 있나 봅니다~
그리고 사육장 천장에 설치할 때 용이하게 고정할 수 있는 무언가 나사로 돌리거나, 그런 것이 있으면 더욱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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